'조장풍' 김동욱X김경남X류덕환 "더욱 진한 공감과 위로 전할 것"

조혜련 2019. 4.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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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김민규, 유수빈, 김시은이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김반디 극본, 박원국 연출)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 김동욱)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최강의 몰입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핵사이다를 선사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방송 2주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주 연속 월화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이 가운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든든한 중심축 김동욱은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진 인물의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이 쉽게 즐기고 공감하실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작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다행히도 점점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스태프, 배우들이 기쁜 마음으로 촬영 중”이라며 “시작했던 때의 마음 그대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서 재미있는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욱과 상상 이상의 찰떡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천덕구 역의 김경남은 “먼저 저희 드라마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촬영하는데 큰 힘이 난다. 앞으로도 진갑쌤 곁에서 천덕구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쭈욱- 지켜봐 달라”며 더욱 찰진 브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극 중 지난 방송부터 속내를 감추고 있는 포커페이스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킨 우도하 역의 류덕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주신다는 것은 일상에서의 공감이 동반되었다고 생각한다. ‘조장풍’을 통해 사이다급 통쾌함의 대리만족이 되셨으면 좋겠다. 보내주신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세영은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이 공감하고 위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극 중 조진갑의 옛 제자이자 상도여객 버스기사로 부당해고를 당한 선우 역을 연기했던 김민규는 “‘조장풍’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속 시원하게 해드리고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스태프, 동료 선후배님들과 함께 만들고 있다. 끝까지 시원한 ‘조장풍’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극 중 흥신소 갑을기획에서 백부장, 오대리 역을 맡아 천덕구와 함께 일명 ‘천오백’ 패밀리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유수빈과 김시은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미난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가져달라”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감사인사와 함께 공개한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김민규, 유수빈, 김시은의 단체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1일(일) 오후 2시 40분부터 5-8회를 한 방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본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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