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첫 우승 보인다. 챔프 1차전 완승

이원만 2019. 4. 18.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미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부산시설공단이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1차전 SK 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24대2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부산시설공단은 체력의 우위를 앞세워 손쉽게 SK를 제압해나갔다.

부산시설공단은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하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설공단 에이스 류은희와 골키퍼 주 희(왼쪽부터)가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승기를 잡은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미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부산시설공단이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1차전 SK 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24대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축배를 들게 된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부산시설공단은 체력의 우위를 앞세워 손쉽게 SK를 제압해나갔다. 정규리그에서는 1승1무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지만, SK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오며 전력 손실이 있었다. 특히 팀내 득점 1위(전체 4위)인 주공격수 유소정이 삼척시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한 공백이 컸다.

반면 정규리그 종료 후 열흘 간 쉬고 나온 부산시설공단은 에이스 류은희와 이번 시즌 세이브 3위, 방어율 2위의 '철벽 수문장' 주 희의 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특히 13-12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초반에 주 희가 SK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내며 점수차를 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주 희는 이날 경기 MVP(16세이브)로 선정됐다.

두 팀의 2차전은 20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하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혼마 3스타 고반발 드라이버' 파격할인! 사은품까지~
이승윤, '자연인' 수입 공개 “윤택과 출연료 같냐고?”
“정준영·최종훈 등 5명이 집단 성폭행” 피해女 등장
인기 男아이돌, 휴대폰으로 女아이돌 치마 속 촬영...
'KG그룹 며느리' 배수빈 전 아나, 강남 200평 대저택 공개
승리, 단톡방서 최종훈 무시 “니가 뭔데 좋다 싫다야?”
79만원 '코리아나' 화장품세트, '8만원'대 100세트한정!
일본 최고급 '금장 골프 풀세트' 75%할인 '50만원'대 판매
2019년 '아디다스' 보아 골프화 66%할인 '7만원'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