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믿보배' 서현진이 돌아온다..'블랙독' 출연 긍정 검토

입력 2019. 4. 18. 17:39 수정 2019. 4.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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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이 차기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18일 방송 관계자는 YTN Star에 "서현진이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블랙독'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 또한 같은 날 YTN Star에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서현진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방송한 JTBC '뷰티 인사이드' 이후 1년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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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이 차기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18일 방송 관계자는 YTN Star에 "서현진이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블랙독'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 또한 같은 날 YTN Star에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서현진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방송한 JTBC '뷰티 인사이드' 이후 1년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현진은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 역을 맡아 '로코퀸'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낸 바 있다.

서현진은 '삼총사'(2014) '식샤를 합시다2'(2015) 무엇보다 '또 오해영'(2016)을 통해 배우로서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2016~2017) '사랑의 온도'(2017)에 이르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블랙독'은 '마이 시크릿 호텔'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드라마 스테이지-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등을 연출한 황준혁 PD와 '드라마 스테이지-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를 쓴 박주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랙독'은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선생님을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한 인간,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바라보는 이야기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현장성을 살리는 '신개념 초밀착 직업물'을 표방한다. 기존의 학원물보다 더욱 현실에 가까운 학교와 교사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립학교라는 총성 없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는 한 기간제 교사, 즉 이 시대의 블랙독이자 언더독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블랙독은 직역하면 검은 개라는 의미이지만 우울증, 낙담 등의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

서현진은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제안받았다. 고하늘은 총성 없는 사립학교 전쟁터에 내쳐진 이 시대의 블랙독이자 언더독이다.

오는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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