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마약' 이문호·애나 구속영장 청구
박현진 2019. 4. 18. 14:26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와 중국인 여성 애나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두 사람의 마약 투약 등 추가 혐의를 더해 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이 이를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 법원은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대만에 체류 중인 외국인 투자자 린사모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진술서를 보냈으며, 추가로 확인할 내용이 있어 2차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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