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태곤 "낚시 프로그램, 5년 전부터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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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배우 이태곤이 5년 전부터 낚시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최근 낚시 예능 '전설의 빅피쉬'를 출연하게 된 이태곤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를 다소 경계했다.
이어 "저는 5년 전부터 공중파에서 낚시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건의해왔다. 국장한테 시베리아에 가서 낚시를 해보자고 했는데 딴 데를 보시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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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로채널' 배우 이태곤이 5년 전부터 낚시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최근 낚시 예능 '전설의 빅피쉬'를 출연하게 된 이태곤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를 다소 경계했다. MC 강호동의 "'도시어부'를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낚시 프로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확신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5년 전부터 공중파에서 낚시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건의해왔다. 국장한테 시베리아에 가서 낚시를 해보자고 했는데 딴 데를 보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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