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성덕으로 거듭날까..김재욱 "정제원 미팅 준비해"[종합S]

장지민 기자 2019. 4. 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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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과 김재욱이 악연으로 얽히고설켰다.

이날 성덕미는 안 작가를 찾아가 "전시회를 줄이기로 했다"고 라이언 골드의 당부를 잊은 채 귀띔을 해버렸다.

안 작가의 전화를 받은 후 라이언 골드에게 다시 전화를 건 성덕미는 그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미술관을 찾아갔다.

라이언 골드는 쓰러져 있었고 성덕미는 함께 간 절친 남은기(안보현)의 도움을 받아 라이언 골드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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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사생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과 김재욱이 악연으로 얽히고설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와 성덕미(박민영)이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안 작가를 찾아가 "전시회를 줄이기로 했다"고 라이언 골드의 당부를 잊은 채 귀띔을 해버렸다. 결국 안 작가는 라이언 골드에게 내용 증명을 보냈다.

라이언 골드는 수장고에서 업무 중인 성덕미를 찾아가 "나가라. 수장고는 미술관 직원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라며 "당신은 더 이상 여기 직원이 아니고 당신 해고다라며 내용 증명서를 내밀었다.

이후 성덕미는 괴로워하며 친구 이선주(박선주)의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됐다. 그러나 안 작가의 뒤에는 채움 미술관의 전 관장 엄소혜(김선영)가 있었고, 기획안이 없어진 일도 성덕미가 아닌 동료 큐레이터의 잘못이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를 찾아가 사과했다. 그러나 성덕미는 "해고 처리는 진행해 달라. 당신이 사과만 하면 다 괜찮은 일 없었던 일인 줄 아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체념한 채 매일 마시던 에스프레소 없는 연유 라떼가 아닌 민트 초코를 주문했다. 건강을 생각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으로 오해한 성덕미는 몰래 에스프레소 반 샷을 첨가했고 라이언 골드는 돌ㅇ와 음료를 벌컥 마시다가 쓰러졌다.

안 작가의 전화를 받은 후 라이언 골드에게 다시 전화를 건 성덕미는 그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미술관을 찾아갔다. 라이언 골드는 쓰러져 있었고 성덕미는 함께 간 절친 남은기(안보현)의 도움을 받아 라이언 골드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는 라이언 골드가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음을 설명했다. 성덕미는 당혹스러워하며 미안함에 밤새 라이언 골드의 병실을 지켰다. 라이언은 잠꼬대를 하며 식은땀을 흘리다 성덕미의 손을 잡았고, 성덕미는 그의 손을 뿌리치려다 결국 잡아줬다.

한편, 이튿날 아침 라이언은 성덕미에게 죄를 묻지 않고 "차시안의 미팅을 준비하라"라고 일렀다. 차시안의 '덕후'인 성덕미는 어안이 벙벙한 채로 이 순간이 꿈이 아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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