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s] 4월의 폭설.. 대관령 24cm, 태백 22cm 적설

이재은 기자 2019. 4.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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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강원도 산간과 태백시에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산지와 태백시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앞서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태백시와 강원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과 영서 남부에는 10일 오후 6시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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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태백시가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있다.2019.04.10. /사진=뉴시스

10일 오전 강원도 산간과 태백시에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산지와 태백시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전날인 9일부터 내린 눈으로 9시 현재 주요지점 적설량은 △대관령 23.7㎝ △향로봉 18.3㎝ △왕산(강릉) 15.9㎝(레이저) △태백 22.0㎝(CCTV) 등이다.

강원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고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태백시와 강원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기상청은 10일 새벽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대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과 영서 남부에는 10일 오후 6시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쏟아지는 눈

9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 태백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태백시는 제설차량을 동원해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를 집중적으로 제설하고 있다.2019.04.09. /사진=뉴시스


◇제설차량까지 동원

9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 태백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태백시는 제설차량을 동원해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를 집중적으로 제설하고 있다.2019.04.09. /사진=뉴시스


◇4월에 겨울왕국된 태백

10일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태백시가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있다.2019.04.10. /사진=뉴시스


◇10일 오후까지 태백시, 강원산간 눈… "운전 조심하세요"

9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 태백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태백시는 제설차량을 동원해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를 집중적으로 제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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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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