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측 "'케미스트리' 출연 긍정 검토중" 이희준 박해수와 만날까(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수현이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4월 9일 오후 뉴스엔에 "수현이 '케미스트리'(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현의 한국 드라마 출연은 2016년 방영된 MBC '몬스터' 이후 3년여 만이다. 그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케미스트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가 이진매 작가와 손잡고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JS픽쳐스(제이에스픽쳐스)로 이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인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연말 방송 예정이며, 배우 이희준과 박해수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편성은 tvN, OCN 채널 등을 운영하는 CJ ENM 측과 이야기 중인 상황. CJ ENM 측은 뉴스엔에 "편성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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