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강원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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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가 이날 1억원을 전달했다.
수지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친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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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가 이날 1억원을 전달했다. 수지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친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16년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해 5000만원을, 2017년과 2018년에는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치료비로 각각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5일 오전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6일 강원산불 피해로 사망·부상이 각 1명이고, 산림 530㏊와 주택 478채가 불에 탔다.
이에 아이유, 싸이 등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유재석, 김희철, 윤지성, 박신혜, 김우빈, 송중기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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