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방관 위한 물품 지원 나서

신건웅 기자 2019. 4.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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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 여러분과 현장 진압 및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맥도날드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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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맥도날드는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은 물론 현장 진압 및 피해 복구에 나선 고성·속초·강릉·동해 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버거와 음료 2000세트를 제공한다.

또 오뚜기와 매일유업, 코카콜라 등 협력업체들도 라면·즉석밥·음료 등 총 4000인분에 해당하는 물품 전달에 나서며 지원에 동참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 여러분과 현장 진압 및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맥도날드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며 5000세트에 달하는 행복의 버거를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및 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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