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화마 코앞인데..주유소 지킨 소방관 뒷모습 '울컥'

신지수 에디터, 김도균 기자 2019. 4.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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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맞서 주유소를 지키는 소방관 사진이 화제입니다.

사진에는 오늘(5일) 새벽 속초시 미시령로에서 주유소를 지키는 소방관의 뒷모습이 담겼습니다.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불길과 싸우는 소방관의 희생정신이 뭉클함을 자아내는 순간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일반인이 가면 안 되는 곳에 끝까지 있어야 한다니 멋지다", "소방관 처우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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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맞서 주유소를 지키는 소방관 사진이 화제입니다.

사진에는 오늘(5일) 새벽 속초시 미시령로에서 주유소를 지키는 소방관의 뒷모습이 담겼습니다.

작은 불씨도 위험한 주유소에 화마가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이지만, 시내까지 급속히 번지는 산불을 막기 위해 주유소를 떠나지 않는 겁니다.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불길과 싸우는 소방관의 희생정신이 뭉클함을 자아내는 순간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일반인이 가면 안 되는 곳에 끝까지 있어야 한다니 멋지다", "소방관 처우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젯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소방관들은 폭발 위험이 있는 시설을 최우선으로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신지수 에디터,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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