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강, 이응복 감독의 '스위트홈' 주인공

김진석 2019. 4. 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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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신예 송강이 이응복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송강이 오는 12월 방송될 tvN '스위트홈'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스위트홈'은 학교 폭력의 상처로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욕망에 갇혀 괴물로 변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이 사회를 바라보던 비관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이야기다.

2017년 첫 연재를 시작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소리와 공간, 표정 등을 통해 굉장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조성해야하는 드라마이며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까지 초흥행작을 내리 만든 이응복 감독의 신작으로 업계 관심이 높다.

송강의 캐스팅은 신선하다. 라이징 스타의 발굴이라는 점에서 업계 반응이 좋은 것. 송강은 '인가가요' MC와 예능 '미추리'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도 주인공을 맡았고 현재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 중이다.

'스위트홈'은 올 12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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