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아름다운 세상'으로 9년만 복귀 "작품할 수 있어 감사"

황소영 2019. 4. 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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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추자현이 9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JTBC 새 금토극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찬홍 감독, 배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참석했다.

박찬홍 감독은 "3년 만에 복귀한다. 김지우 작가님과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선생님의 의도대로 학교 폭력을 다루기로 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박희순은 "드라마는 익숙치가 않아 굉장히 긴장되고 낯설다. 그래도 좋은 팀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9년 만에 한국 드라마 복귀에 나선 추자현은 "예쁜 옷 입고 준비하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더라. 거의 10년 만에 한국에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오늘 드디어 준비한 것들을 선보이는 날이라 의미 있는 날"이라고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 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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