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서장훈, 주인공에 감정 이입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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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의 엉뚱한 참견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사연녀에게 일말의 가능성을 찾아주기 위한 서장훈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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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의 엉뚱한 참견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사연녀에게 일말의 가능성을 찾아주기 위한 서장훈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고도 험난했던 한 여자의 연애담이 공개됐다. 회사 선배를 1년 넘게 혼자 짝사랑했으나 한 순간의 말실수로 절친과의 소개팅을 주선하게 된 것은 물론, 결국 두 사람이 연애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던 사연녀의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친구의 유학으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이 선배와의 연애를 시작하지만 친구의 존재를 지울 수 없었던 두 사람에겐 험난한 길이 펼쳐졌다. 남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온 친구와 다시 만나 잠자리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사연녀는 이를 모두 덮어둔 채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자 그를 다시 붙잡은 것이다.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사랑과 신뢰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들의 살얼음판 같은 연애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에 출연자들은 각자 분분한 의견을 내놓으며 사랑과 신뢰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서장훈은 출연자들에게 여러 가설을 제시하며 출연자들의 의견을 묻기 시작했다. 그는 "저 주인공이 너무 안타까워서. 저렇게까지 좋아하는데 그만하자는 얘기를 못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무뎌지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밝히며 사연 속 주인공에게 이입한 나머지 엉뚱한 참견을 전했다.
또한 서장훈은 "내 친구를 못 잊어서 별 짓을 다한 남자를 못 잊고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상황이면 헤어지는 게 더 힘들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을 듯 싶다. 어찌 됐든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사연녀를 위한 따뜻하고 참견을 남겼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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