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박보검·조우진, 황금라인업 완성
영화 <서복>(가제, 감독 이용주)이 배우 공유, 박보검, 조우진 등 황금라인업을 꾸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유, 박보검, 조우진이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 <서복>으로 뜨겁게 만난다”고 밝혔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함께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전직 정보여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비밀리에 개발된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 역은 박보검이 맡는다.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공유와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까지 출격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특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조우진은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감추려는 한국 정보국 요원 ‘안부장’ 역을 맡아 공유, 박보검과 대립각을 세운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으로 장르 불문,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이용주 감독이 기대되는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내 한국영화 최초로 인류 최초 복제인간 소재의 특별한 얘기를 선보인다.
<서복>은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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