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남긴 밥까지 먹고 살 안찌는 이유? "천천히 먹기"

차윤주 2019. 3.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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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찾았다.

최화정 역시 이에 동감하며 "내 호가 '이영자가 남긴 밥까지 먹는 화정'이다. 이영자는 급하게 먹는다"며 살이 찌는 이유로 빨리 먹는 습관을 얘기했다.

이영자는 "나는 급하게 먹고 최화정은 천천히 할 말 다 하면서, 소화시키면서 먹어 살이 안 찌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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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최화정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찾았다.

이날 한 사연자가 “마른 동생에 비해 살이 찐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듣는다”며 “동생이 살이 찔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영자는 “최화정이 더 많이 먹는다”고 일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화정 역시 이에 동감하며 “내 호가 ‘이영자가 남긴 밥까지 먹는 화정’이다. 이영자는 급하게 먹는다”며 살이 찌는 이유로 빨리 먹는 습관을 얘기했다. 이영자는 “나는 급하게 먹고 최화정은 천천히 할 말 다 하면서, 소화시키면서 먹어 살이 안 찌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숙도 “살이 찌는 것은 생활 습관에 달렸다”며 “매니저와 3년째 일하는데 매니저만 20kg 가까이 쪘다. 함께 밥을 먹고 녹화를 가면 매니저는 자고 있다”며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이영자는 사연자의 고민 해답으로 “동생을 급하게 빨리 먹게 해라”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짜장면을 상추쌈에 싸먹고 바로 자게 하라”고 덧붙였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올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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