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광희, 다섯 번 만나면 연락하겠다고"(모두의주방)

김샛별 기자 2019. 3. 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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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광희가 이엘리야에게 호감을 표했다.

이엘리야는 "(광희가) 아까 저한테 '다섯 번 만나면 그때 연락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광희는 "그런데 걱정되는 게 (이엘리야가) 딱 네 번 출연하고 예능 안 한다고 선언할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엘리야에게 "언니는 왜 광희 오빠 마음에 안 드냐"고 다시 한번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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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광희 /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모두의 주방' 광희가 이엘리야에게 호감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는 가수 거미와 배우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이엘리야를 향해 호감을 보였다. 이에 미야와키 사쿠라는 "광희 오빠와 이엘리야 언니는 나중에도 연락할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엘리야는 "(광희가) 아까 저한테 '다섯 번 만나면 그때 연락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광희는 "엘리야 씨가 예능감이 있더라. 그래서 다섯 번은 만날 것 같다. 그때 되면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희는 "그런데 걱정되는 게 (이엘리야가) 딱 네 번 출연하고 예능 안 한다고 선언할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엘리야에게 "언니는 왜 광희 오빠 마음에 안 드냐"고 다시 한번 돌직구를 날렸다. 이엘리야는 "전 별생각 없었다. 근데 먼저 광희 씨가 선을 긋더라"라고 강조했다.

광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투정부렸고, 거미는 "조심스럽게 다가와 주는 남자가 좋을 때도 있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자가 있으면 마음이 끌릴 때도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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