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측, 제주도 포상휴가 떠난다

황지영 2019. 3.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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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드라마 '눈이 부시게' 팀이 제주도로 포상 휴가를 간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방송관계자는 20일 "'눈이 부시게' 팀이 4월 3일부터 2박 3일 제주도로 포상 휴가를 간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을 담은 묵직한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던 드라마다. 9.7%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제주도에서 회포를 푸는 자리를 갖는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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