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대기업 대표 최명길vs부장 김소연, 두 우먼파워의 첫 만남 포착 [TV@픽]

이우인 입력 2019. 3.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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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과 김소연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 주 토요일(2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에서 최명길은 대기업 대표 전인숙 역을, 김소연은 그 회사의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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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명길과 김소연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 주 토요일(2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에서 최명길은 대기업 대표 전인숙 역을, 김소연은 그 회사의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전인숙(최명길)과 강미리(김소연)는 각자의 방법을 통해 뛰어난 스펙을 갖추게 됐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능력으로 특급 우먼파워를 발휘하는 인물들이다. 또 회사 내에서 굵직한 위치에 있는 만큼 철두철미한 일 처리와 냉정한 판단력으로 사원들에게 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고.

이런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입가에 은근한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상대방을 압도하는 전인숙의 포스와 이에 지지 않는 강미리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특히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뭇 도전적인 강미리의 눈빛은 긴장감마저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런 당돌한 태도는 전인숙의 심기를 서서히 불편하게 만든다고 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세젤예’의 제작진은 “묘하게 얽히고설킬 두 사람의 첫 만남이다. ‘세젤예’의 네 모녀 이야기는 물론, 전인숙과 강미리의 신경전 또한 지켜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등장인물 간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울 '세젤예'는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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