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균상, 따뜻한 귱집사..파양묘 입양 후 피부병까지[TV핫샷]

송지나 기자 2019. 3. 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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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윤균상이 고양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윤균상이 키우는 고양이 총 네 마리였다.

윤균상은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피부병에 걸려 파양된 고양이를 데려와 다른 고양이들은 물론 본인도 피부병이 옮았던 안타까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귱집사' 윤균상은 울음소리만으로 고양이를 모두 구분했고, 털에 뒤덮혀도 그저 행복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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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윤균상이 고양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윤균상의 '귱집사'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 날 윤균상은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들을 살폈다. 윤균상이 키우는 고양이 총 네 마리였다. 윤균상은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피부병에 걸려 파양된 고양이를 데려와 다른 고양이들은 물론 본인도 피부병이 옮았던 안타까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귱집사' 윤균상은 울음소리만으로 고양이를 모두 구분했고, 털에 뒤덮혀도 그저 행복하게 웃었다. 또 드라마에 들어가면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고양이를 돌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윤균상의 본업은 집사고 특기가 연기다"라 덧붙여 이를 증명했다.

고양이들 역시 애정에 화답하듯 윤균상의 주변을 떠나지 않았고, 각각 이름을 부르며 대답해 무지개 회원을 놀라게 했다.

윤균상은 배우 이준혁과 심희섭을 만났다. 이들은 카페에서 쉴새 없이 수다를 이어갔고, 마지막은 윤균상의 연애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상형을 묻자 윤균상은 "잘 웃고 예의 바르고 동물을 사랑하는 여자"라 답해 여지없는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무지개 회원은 윤균상의 취미 찾기에 나섰다. 기안84가 무에타이를 선보이자 윤균상은 과거 킥복싱이 취미였다며 빅매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충재는 새 집 찾기에 나섰다. 김충재는 오랜 자취 경력을 미루어 보며 원하는 집을 찾기 위한 꼼꼼한 확인했다. 난방부터 배수, 방음까지 철저히 체크하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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