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박희순, 녹화장 빵 터지게 만든 활약은?

이다겸 2019. 3.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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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믿고 보는 배우' 박희순의 숨겨온 예능감이 폭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개봉을 앞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미우새' 녹화장을 빵 터지게 만든 박희순의 활약은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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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믿고 보는 배우’ 박희순의 숨겨온 예능감이 폭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개봉을 앞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희순은 ‘미우새’ 어머님들을 만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반전 입담’을 뽐내며 녹화장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그가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을 두고 “여자 분들이 많다”, “가장 실속 있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母벤저스의 이목을 집중케 한 것.

이어 어머니들은 박희순을 앞에 두고 즉흥연기 대결을 펼쳐지기도 했다. 이 중 ‘연기 장인’ 박희순이 깜짝 놀랄 정도로 특급 열연을 선보인 어머니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녹화 중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다 급기야 母벤저스가 자리를 이탈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박희순이 “원래 영상 보는 프로 아닙니까?” 라고 묻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녹화장을 빵 터지게 만든 박희순의 활약은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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