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진구, 꽃무늬 점퍼 입고 불꽃 변론..활약 기대

정유나 2019. 3. 8.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갈하이' 진구가 법정에서 꽃무늬 점퍼를 입고 변론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에서 판사와 검사가 연루된 '이웃 폭행 사건'의 변호를 맡은 뒤, 법조계를 모두 적으로 만든 고태림(진구). '제 식구 감싸기'라는 관행을 터뜨리며 스스로 사면초가의 위기를 자초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법정에서 꽃무늬 점퍼를 입고 변론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에서 판사와 검사가 연루된 '이웃 폭행 사건'의 변호를 맡은 뒤, 법조계를 모두 적으로 만든 고태림(진구). '제 식구 감싸기'라는 관행을 터뜨리며 스스로 사면초가의 위기를 자초한 것. 물론 "대한민국 법조계가 망신을 당하건 까발려지건 체면을 구기건 여론의 뭇매를 맞든 아무 관심 없어. 난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어디 갈 데까지 한 번 가보자"라고 당당하게 맞서긴 했지만, 앞으로 고태림이 힘든 법정 싸움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더군다나 "위에서 누르면 더 튕기려고 하는 게 괴태야. 이기고 지는 걸 떠나서, 조금이라도 괴태 생각한다면 재인 씨라도 말려줘"라고 서재인(서은수)에게 충고한 민주경(채정안)에 이어, 9회 예고 영상에선 사무장 구세중(이순재) 역시 서재인에게 "이번 재판에는 선생님이 절대 참여하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의자에 묶여 발버둥치는 고태림이 등장했다. 그렇게해서라도 고태림이 재판장에 갈 수 없게 만든 것. 수제자 강기석(윤박) 역시 "뭔가 이상해요. 고선배 좀 오버하는 느낌이랄까"라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했다.

그리고 오늘(8일) 본방송에 앞서 스틸컷엔 급기야 화려한 꽃무늬 점퍼를 입고 재판장에 나타나 불꽃튀는 변론을 하고 있는 고태림의 모습이 담겼다. 이것 역시 고태림만의 괴태스러운 위기 극복 방식일까. 혹은 튀는 복장을 하게 된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아무튼 언제나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 재판을 승리로 이끌어온 고태림이기에, 그가 꽃무늬 만큼이나 또 어떤 화려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리갈하이' 제9회, 오늘(8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최고급 '금장 골프 풀세트' 75%할인 '50만원'대 판매
배연정 “故박정희 시절 때 청와대 호출...”
시신 수습하려던 경찰이 겪은 충격사건
23세 아이돌 “아빠와 오빠들과 함께 목욕”
“母 사망 후 父와 시母가 재혼 했습니다”
겉옷만 걸친 티파니, 상반신 파격 노출
보양식 '흑염소' 76%할인 29,800원 '1+1' 30포, 2박스 무료배송!
일본명품 '다이와' 장타 유틸 아이언! '9만원'대 71%할인
'몸냄새, 피부탄력' '바디샤워' 3일간 64%할인 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