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성훈, 조정석→송강호까지..'특급' ASMR 개인기 [★밤TV]

장은송 인턴기자 2019. 3. 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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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성대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얘기를 나눴다.

그러나 박성훈의 목소리가 작아 출연진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준비해온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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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캡쳐

배우 박성훈이 성대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훈은 "예능에 나왔으니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말해 MC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했던 조정석의 영어 광고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이어 영화 '마약왕'의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했다. 상당히 비슷한 면모를 뽐내며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박성훈의 목소리가 작아 출연진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조세호는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작은 개인기. 개인기가 ASMR이네요"라며 웃었고 MC 유재석은 "집에서 혼자 연습해서 작다"며 박성훈을 위로했다.

박성훈은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출연 중인 '하나뿐인 내편'은 주말 저녁 드라마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지금 병상에 계신데 주로 늦은 시간대에 하는 미니 시리즈 드라마를 하면 병원에서는 보기 힘드시니까. 아버지가 보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박성훈은 준비해온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효심 가득한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예능에서의 박성훈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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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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