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 이천희 "동생과 함께 사업 운영 중..하는 일 다르다"

뉴스엔 2019. 3.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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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동생과 함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3월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이천희가 운영하는 브랜드가 공개됐다.

이세희는 "브랜드를 이천희 씨와 함께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동생 이세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천희는 "저희 회사도 동생이 큰 대표다. 동생이랑 저랑 하는 일이 다르다. 전 회삿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1년에 한 번 보고 받는 수준이다. 전 마케팅 이런 쪽으로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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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민혜 기자]

배우 이천희가 동생과 함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3월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이천희가 운영하는 브랜드가 공개됐다.

이천희는 "가구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캠핑, 서핑용품 등 취미 활동을 응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조그마한 공방에서 시작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근사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천희는 출근하자마자 매장 근처를 정돈했다. 이천희는 "비닐 봉지 없냐"고 직원에게 물었다. 밖에 치울 게 많다는 뜻이었다. 한 직원은 "본 사람이 치워야지"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회사에서 제일 어려운 사람이 한 명 있다"고 털어놨다. 그의 정체는 바로 이천희의 동생이었다. 이세희는 "브랜드를 이천희 씨와 함께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동생 이세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세희는 "배신을 안 한다는 거다. 배신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보다 형이 잘되면 좋을 거 같다. 사업 초기에 점을 봤는데 저는 돈이 주머니에서 자꾸 새 나가는 타입이라고 돈 만지는 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저도 점을 봤는데 평생 2인자가 될 팔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 붙어 있으려고 했는데 새 나갈 팔자인가 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천희는 "저희 회사도 동생이 큰 대표다. 동생이랑 저랑 하는 일이 다르다. 전 회삿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1년에 한 번 보고 받는 수준이다. 전 마케팅 이런 쪽으로만 한다"고 밝혔다.(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뉴스엔 장민혜 sel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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