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공기질 더 악화..낮부터 또 유입

최아리 캐스터 2019. 2. 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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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 출근길 이미 공기가 탁한데 오후에는 여기서 더 나빠진다니 벌써 걱정입니다.

특히 밤사이 비가 내린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현재 1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으니까요.

짙은 안개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게 다 미세먼지입니다.

오늘 낮부터는 차츰 이 고농도 스모그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유입이 되겠는데요.

특히 오후에는 전국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겠고요.

내일은 공기질이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전주 2도로, 전국이 어제보다 살짝 낮게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남부 지방은 1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또 한 차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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