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에 "자꾸 나 어지럽게 할래?"

2019. 2. 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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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이종석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차은호(이종석 분)에 대한 감정을 고민했다.

그때 지서준은 "갔나 보네요"라며 강단이의 마음을 읽었고, 강단이는 "미안해요. 딴 생각에 빠져서"라며 미안해했다.

지서준은 "나 투명인간이었던 거죠?"라면서도 "좋았어요. 단이씨 뒤에서 보는 거"라며 강단이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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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 사진=‘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이종석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차은호(이종석 분)에 대한 감정을 고민했다.

강단이는 지서준(위하준 분)과의 만남 후 복잡한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했다. 집앞에 다다라서 “송대리님 갔나”라고 생각했다. 그때 지서준은 “갔나 보네요”라며 강단이의 마음을 읽었고, 강단이는 “미안해요. 딴 생각에 빠져서”라며 미안해했다.

지서준은 “나 투명인간이었던 거죠?”라면서도 “좋았어요. 단이씨 뒤에서 보는 거”라며 강단이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줬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하이파이브 한 번 하고 헤어지자”고 말했고, 강단이의 손을 오랫동안 잡았다.

집으로 들어선 강단이는 자신의 방에 놓여진 꽃다발과 선물상자를 보곤 “차은호 너 진짜 뭐냐. 어쩌려고 이래”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늦은 밤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은 차은호에 “목걸이는 뭐고, 꽃은 또 뭐야. 자꾸 나 어지럽게 할래? 빨리 와서 해명해 그대로 뒀으니까”라고 연락을 남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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