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장희진 재벌가 패션엔 특별함이 있다

뉴스엔 2019. 2.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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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바벨'에서 눈에 띄는 재벌가 패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TV CHOSUN '바벨'에서 한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희진은 극 중 남편의 지속적인 폭행과 재벌가의 암투 속에서 상처받은 여인의 격변하는 심경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는데 캐릭터를 대변하는 의상과 악세사리가 더해져 한정원과 더욱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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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장희진이 '바벨'에서 눈에 띄는 재벌가 패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TV CHOSUN '바벨'에서 한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희진은 극 중 남편의 지속적인 폭행과 재벌가의 암투 속에서 상처받은 여인의 격변하는 심경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는데 캐릭터를 대변하는 의상과 악세사리가 더해져 한정원과 더욱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장희진은 스카프를 적극 활용했다. 남편의 무차별한 폭행으로 씻을 수 없는 상흔을 가리기 위해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는데 각기 다른 소재와 무늬를 가진 스카프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 한정원 룩을 완성한다.

이어 레이스와 퍼, 실크 소재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페미닌룩을 선보이며 재벌가 안주인에 걸맞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살리는가 하면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 매치로 럭셔리한 삶을 표현했다.

장희진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매회 스타일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다른 노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가운데 장희진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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