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비상..주말까지 영향 가능성

이서경 캐스터 2019. 2. 21. 15: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전국이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해 외출을 하기가 망설여질 정도입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있는데요.

자세한 초미세먼지 농도 보시면 서울 강남구는 97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으로도 평소 대비 4배에서 최고 6배까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져있습니다.

경기와 충청, 전북 지방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고요.

대구와 부산, 또 경북 서부 지방으로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문제는 먼지가 해소될 만한 뚜렷한 기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환경 당국은 주말까지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로 예상 되고요.

대구 역시 영하 1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11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날이 더욱더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