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꿀주' 제조 비법 공개 "아카시아 꿀맛 난다"(라디오스타) [TV캡처]

추승현 기자 2019. 2. 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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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민경이 '꿀주'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인 방송에 도전한 연예인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이덕화, 그룹 다비치 강민경, 코미디언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꿀주' 제조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느날 콘서트를 끝나고 밴드 마스터가 '민경아 너 꿀주 먹어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주잔에 보통 먹는 소맥의 비율 보다 소주를 많이 하고 맥주를 조금 하면 꿀맛이 난다. 저도 안 믿고 '먹어 보자' 하고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 나더라. 아카시아 꿀맛이 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신기하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해봤는데 후기가 올라오더라. 진짜 그 맛이 난다더라"고 밝혔다. 출연자들이 자세한 비율에 대해 궁금해하자 강민경은 "소주잔에 9가 소주, 1이 맥주다. 그걸 한 번에 꼴깍 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유미는 "자세히 알려주지 마시지. 조회수 많이 나왔을텐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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