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 패밀리' 메인 포스터, 범상치 않은 패밀리 코미디

신상민 기자 입력 2019. 2.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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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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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제일 먼저 진한 스킨쉽을 선보이고 있는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묘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이어 그런 그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고 있는 세 명의 자녀, 철원(장성범), 경주(윤보라), 진해(이고은)의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준호의 예쁜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의 등장으로 이 패밀리에게 과연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발칙하고 골 때리는 이 가족의 로맨스’라는 문구는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가족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썬키스 패밀리’ 포스터]

썬키스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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