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참선 시간 중 졸아 "온 우주가 나를 빨아 당기는 느낌"

김나경 2019. 2. 1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나래가 차담시간에 조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안겼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백양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쩜 그렇게 방이 따뜻하든지. 온 우주가 나를 빨아 당기는 느낌이었다.그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며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박나래(사진=방송화면 캡처)

박나래가 차담시간에 조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안겼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백양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정관스님과 사찰음식을 만들어 먹고, 차담과 참선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박나래는 정관스님이 연꽃차를 준비하는 동안,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졸기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쩜 그렇게 방이 따뜻하든지. 온 우주가 나를 빨아 당기는 느낌이었다.그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며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우러난 연꽃차를 마신 박나래는 “향이 좋다”며 정관스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관스님은 “박 보살님은 모든 자비가 표정에 드러난다. 관세음보살상 같다”라고 박나래를 칭찬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채널 구독하기<자세히 보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