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장나라에 기습 키스..최고 시청률 16.04%[TV성적표]

조윤형 2019. 2.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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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며 최고 시청률 16.04%를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5회와 46회의 시청률은 각각 11.1%(전국 11.0%), 14.1%(전국 1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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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며 최고 시청률 16.04%를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5회와 46회의 시청률은 각각 11.1%(전국 11.0%), 14.1%(전국 13.9%)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6.04%까지 치솟으며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동 시간대 MBC '봄이 오나 봄'의 시청률은 1부 2.4%(전국 2.0%)와 2부 2.8%(전국 2.4%), KBS2 '왜 그래 풍상씨'는 1부 8.8%(전국 9.0%)와 2부 11.0%(전국 11.0%)로 집계됐다. tvN '진심이 닿다'의 경우 유료플랫폼기준으로 4.5%(전국 4.2%)에 머물렀다.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판단 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4.7%와 6.0%로 분석됐다. 여기에다 전 연령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31만 6000명과 167만 3000명에 이르렀는데, 이 중 46회 수치의 경우 이날 방송된 지상파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천우빈(최진혁 분)이 태후강씨(신은경 분)에게 붙잡힌 나동식(오한결 분)을 찾아나섰다가 이내 이혁(신성록 분)과 서로 총을 겨누는 와중에 자신이 왕식임을 드러내면서 시작됐다. 곧바로 우빈은 붙잡혔지만, 경호대원들 덕분에 풀려났고 순식간에 이혁을 기절시킨 뒤 폭포에 떨어뜨렸다.

오써니(장나라 분)는 황태녀에 책봉된 아리(오아린 분)가 불쌍하기만 하고, 더구나 이를 추진한 서강희(윤소이 분)를 향해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그러다가 "감히 황실을 무너뜨린다"라며 불같이 화낸 태후 때문에 황실감옥에 갇힌 그는 이혁 덕분에 감옥을 나올 수는 있었다. 하지만 이혁이 황실의 비밀을 담아놓은 자신의 비밀금고를 모두 열어버린 데다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라며 거칠게 키스하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마지막에 이르러 천우빈은 황실 감사원의 요청으로 미국에서 귀국한 은황후(전수경 분)가 표부장(윤용현 분)으로부터 납치당하자 순식간에 이들을 제압, 그를 구해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진모와 한예슬 주연의 '빅이슈'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 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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