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4회 연장 결정.."혼신을 다하고 있다"

김도형 2019. 2. 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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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 유종의 미를 다하기 위해 매 장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드라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엔딩 맛집답게 끝까지 땀에 손을 쥐게 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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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지난 1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 유종의 미를 다하기 위해 매 장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드라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엔딩 맛집답게 끝까지 땀에 손을 쥐게 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포스터
지난해 11월 방영을 시작한 ‘황후의 품격’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신성록 분)에게 시집온 오써니(장나라 분)가 황실 내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닐슨코리아 전국단위 기준 최고시청률 17.9%를 기록하는 등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황후의 품격’은 방송 초기부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들 때문에 막장논란을 달고 다녀야했다.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과도한 선정·폭력성과 조현병 편견 조장 등을 이유로 ‘황후의 품격’에 대해 주의를 의결하기도 했다.

방영 내내 숱한 화제를 낳으며 관심을 집중시킨 ‘황후의 품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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