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유수빈, 충격적인 첫 등장! '김병태'로 나오다!

2019. 2.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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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예 유수빈이 드라마 '리갈하이'에 등장하자마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에서 알바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 '김병태'로 나와 열연한 신예 유수빈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김병태는 알바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되는 모습으로 충격의 첫 등장을 보여줬다. 그 후 경찰의 취조아래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계속되는 압박 속에 두려움으로 휩싸이게 된 심리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결국 김병태는 징역을 선고받게 되었고, 변론을 맡았던 서재인 (서은수 분)이 찾아와 그가 죽이지 않았음을 확신하며 이야기했지만 처절한 상황 속에 있는 그에겐 부정적인 분위기만이 감돌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2회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소률 100% 고태림 (진구 분) 변호사가 그의 변론을 맡게 되면서 사건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희망이 생기는가 했지만 후반부 판을 뒤집는 증인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이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금, 토 밤 11시에 방영된다.

[사진=JTBC '리갈하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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