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 정재일 '너의 노래는' 3회 협업 가수는?

2019. 2.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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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았던 음악감독 정재일의 음악 예능 JTBC '너의 노래는' 3회가 7일 방송된다.

7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고은과 가수 정훈희가 정재일의 세 번째 음악 메이트로 나선다.

53년 차 가수인 정훈희도 정재일과 함께 아름다운 대중가요를 선정해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9년 프로젝트 그룹 긱스 1집으로 데뷔한 정재일은 17살의 어린 나이에 이적, 정원영, 한상원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악천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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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았던 음악감독 정재일의 음악 예능 JTBC ‘너의 노래는’ 3회가 7일 방송된다.

7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고은과 가수 정훈희가 정재일의 세 번째 음악 메이트로 나선다. 총 4부작으로 만들어진 ‘너의 노래는’은 정재일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 이적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배우 김고은은 이번 방송에서 TV 방송 최초로 노래 실력을 뽐낸다. 그동안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과 영화 ‘계춘할망’ OST를 부르며 노래 잘하는 배우로 주목받았던 김고은이 ‘너의 노래는’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정재일과 김고은이 함께 한 시대의 명곡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다. 김고은은 예고편에서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시적이어서 좋았다”라며 금세 몰입했다.

53년 차 가수인 정훈희도 정재일과 함께 아름다운 대중가요를 선정해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9년 프로젝트 그룹 긱스 1집으로 데뷔한 정재일은 17살의 어린 나이에 이적, 정원영, 한상원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악천재’로 주목받았다. 패닉 4집, 윤상 5집, 박효신 7집 등을 프로듀싱하고 영화 ‘해무’ ‘옥자’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박효신과 함께 음악영화 ‘뷰티풀투모로우’의 주인공으로 연기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환송 공연 ‘하나의 봄’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신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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