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유인나 재회한 '진심이 닿다' 4.7%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깨비'로 사랑받은 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난 tvN 새 수목극 '진심이 닿다'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이 드라마 첫 회 시청률은 4.7%(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재벌 3세와의 마약 스캔들로 2년간 연예 활동을 쉬게 된 오진심(유인나 분)이 변호사 소재 드라마로 복귀하기 위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이 있는 로펌에 3개월간 위장 취업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도깨비'로 사랑받은 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난 tvN 새 수목극 '진심이 닿다'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이 드라마 첫 회 시청률은 4.7%(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6.0%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재벌 3세와의 마약 스캔들로 2년간 연예 활동을 쉬게 된 오진심(유인나 분)이 변호사 소재 드라마로 복귀하기 위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이 있는 로펌에 3개월간 위장 취업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에는 이동욱-유인나 조합을 다시 보게 돼 반갑다는 시청자가 많았다. 까칠한 매력의 이동욱과 공주병이어도 사랑스러운 유인나는 이미 '검증된' 조합인 덕분이다.
다만 캐스팅 화제성에 비해 이야기 자체는 다소 진부하고, 호흡이 느리다는 지적도 일부 있었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SBS TV, MBC TV 수목극이 결방한 가운데 KBS 2TV '왜그래 풍상씨'만 정상적으로 방송, 시청률이 10%대 벽을 뚫고 7.8%-11.0%를 기록했다.
보고 있으면 속 터지지만 자꾸 보게 되고, 풍상(유준상)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응원하게 되는 게 '왜그래 풍상씨'의 매력이다.
또 최근 자신이 간암 환자임을 알게 된 풍상이 오로지 동생들만을 위해 달려온 지난날을 돌아보며 섭섭함과 쓸쓸함, 분노와 외로움을 오가는 모습은 유준상의 섬세한 연기력을 증명한다.
lisa@yna.co.kr
- ☞ '혼전 동거' 찬성? 반대?…미성여성의 '깜놀' 대답은
- ☞ 트럼프와 이름같아 초대된 왕따소년, 연설장서 '쿨쿨'
- ☞ "오늘 기분이…" 심석희 비밀메모가 조재범 수사 결정타
- ☞ "세뱃돈 어디에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 ☞ 우습게 보다 골병든다…'명절증후군' 날리는 법
- ☞ 넷플릭스 시청자 폭증에 난리난 '이 곳'
- ☞ 강릉 요트장서 발견된 60대 남성…심폐소생술 했지만
- ☞ "흑인 패죽이고 싶었다" 리암니슨 회고 뒤 십자포화
- ☞ 美 식물인간 성폭행해 출산케 한 간호조무사 "난 무죄"
- ☞ 양예원, 악플러 100명 고소…"매주 순차적 고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홍준표, 韓 또 저격?…"행성이 항성서 이탈하면 우주미아될 뿐" | 연합뉴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명품 지갑 줍고 수사받자 주인에게 돌려준 20대 결국 벌금형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
- 기내서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응급구조사' 교도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