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 "감격스러워" 눈물 글썽..152만9천원 벌었다

뉴스엔 2019. 2.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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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손님 앞에 '커피프렌즈'는 더욱 돈독해졌다.

2월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무려 11명 단체 손님에 '멘붕'한 카페주인 유연석, 손호준과 직원 조재윤, 최지우, 유노윤호,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단체 손님을 무사히 소화한 후 이들은 따뜻한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유연석은 "이상하게 감격스럽다"고 말했고, 조재윤은 유노윤호를 보며 "적응력 1위다. 손님 상태까지 파악하더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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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단체 손님 앞에 '커피프렌즈'는 더욱 돈독해졌다.

2월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무려 11명 단체 손님에 '멘붕'한 카페주인 유연석, 손호준과 직원 조재윤, 최지우, 유노윤호,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멘탈이 붕괴되는 중에서도 "우리 대박 났다, 너무 좋아"라고 초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거지는 하나도 안 되어 있는 상황. 일단 양세종은 차근차근 주문부터 받았다. 유노윤호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보다. 적응이 된다"면서도 "'다 끝났네?' 하는 순간 들어온다"고 혀를 내둘렀다.

단체 손님을 무사히 소화한 후 이들은 따뜻한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유연석은 "이상하게 감격스럽다"고 말했고, 조재윤은 유노윤호를 보며 "적응력 1위다. 손님 상태까지 파악하더라"고 감탄했다.

정산 결과는 152만9천원. 노력의 결실에 이들은 환호하며 박수쳤다.(사진=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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