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첫 홍역 환자 발생
오승철 2019. 1. 30. 11:58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처음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이달 초 베트남을 여행했던 34살 여성 A씨가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은 결과,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여행했던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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