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런닝맨' 겨울철 이색 촬영지로 실검 등장

조용철 2019. 1.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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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냉맨' 촬영 장소로 알려진 강원도 원주시의 오크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키장에 만들어진 얼음 썰매장과 숲 속에 연출된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메인 배경으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 겨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숲 속에 3D 조명을 쏘아 올려 움직이는 숲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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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소나타오브라이트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냉맨’ 촬영 장소로 알려진 강원도 원주시의 오크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436회차에서는 미션 퀘스트 특집의 마지막 편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스키장에 만들어진 얼음 썰매장과 숲 속에 연출된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메인 배경으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크밸리는 국내 단일 리조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콘도·골프·스키 외 수영장과 3D라이팅 쇼등 다채로운 시설을 운영하여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휴양지이다.

올 겨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숲 속에 3D 조명을 쏘아 올려 움직이는 숲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이곳은 미디어아트 거장 김광태 감독이 직접 연출한 컨텐츠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인생샷 성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굽어진 산길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빛과 음악으로 겨울의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동절기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밤 10시에 입장 마감된다. 입장권 정상가 대인 16천원 소인 12천원이며, 회원권 소지자 및 비씨카드 QR결제자는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연계한 패키지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판매 중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대규모 투자 공사로 급경사 구간을 평탄화한 A슬로프 구간은 좁은 코너 구간 확장까지 더해져 안전하고도 짜릿한 1.6km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랐던 중상급 코스 역시 한 층 안전함을 더하였다. 또한 G슬로프와 D슬로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스키를 타고 활강하는 재미가 배가되었다.

이 밖에도 스키를 타지 않는 사람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게임을 펼친 얼음 썰매장은 국내 최초로 스키장 위에 빙상을 만들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앉은뱅이 썰매, 전동바이크와 범퍼카 등을 운영한다.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키장 입구로 연결되는 콘도 C동 1층에서 VR 체험존이 운영된다. 총 3구역으로 나누어져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VR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기와 반신욕기가 설치된 ‘힐링샵’에서 눈에 덮인 설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스키 시즌 동안 여행 중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특히, 오크밸리 단지 내에 정차하는 원주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원주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더욱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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