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 주윤발 변신, 이종석과 첫만남 '폭소'

뉴스엔 2019. 1.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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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와 이종석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 (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와 김재민(김태우 분)의 10년전 과거사가 드러났다.

차은호는 인터뷰를 하며 "김재민 대표를 만나면서부터 글이 달라지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와 함께 차은호와 김재민의 10년 전 과거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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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와 이종석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 (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와 김재민(김태우 분)의 10년전 과거사가 드러났다.

차은호는 인터뷰를 하며 “김재민 대표를 만나면서부터 글이 달라지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와 함께 차은호와 김재민의 10년 전 과거사가 펼쳐졌다.

대학생 차은호는 “아까 주윤발 닮은 사람이 차은호 작가 찾더라”는 말을 듣고 꼭 주윤발처럼 보이는 김재민을 피했다. 하지만 김재민은 그런 차은호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피의 계약 시리즈 차은호 작가님 되시죠?”라고 물었다. 차은호는 “아닌데요”라며 도망쳤다.

김재민은 그런 차은호에게 “평생 돈 걱정 없이 살게 해드리겠다”고 제안했지만 차은호는 듣지 않았다. 이에 김재민이 “그렇다면 저희 출판사 최연소 편집위원으로 모시겠다”고 말하자 차은호가 솔깃했다. 김재민은 “원하신다면 종신계약, 오케이?”라고 제안을 더했다.

하지만 실상 그 시절 김재민의 겨루는 1인 출판사 상태였고, 김재민은 “창립멤버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차은호를 끌어들였다.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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