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 "카 체이싱 영화, 나도 통쾌했다"

뉴스엔 2019. 1.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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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뺑반'을 보면서 통쾌했다고 밝혔다.

배우 공효진은 1월24일 오후 2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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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공효진이 '뺑반'을 보면서 통쾌했다고 밝혔다.

배우 공효진은 1월24일 오후 2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처음 시나리오 받고 생각했을 때보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그려낸 은시현이 걸크러쉬한 부분이 더 컸다"고 말문을 연 공효진은 "처음엔 땅에 발을 붙인 몇 안 되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현실적인 느낌이었는데 그 부분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목소리를 깐다던가 조용하게 얘기한다던가 과장된 표현이 아닌 리액션을 감독님과 합의했다"며 "그래서 이런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석 류준열 두 사람과 비교했을 때 운전하는 신이 없긴 했지만 나도 통쾌했고 해소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1월30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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