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공효진 "조정석, 운전 잘 해..속도 내는 거 즐기더라"

이준현 2019. 1.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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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공효진이 조정석의 운전 실력을 밝혔다.

조정석과 공효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대역이 없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러면서 "사실 슛 들어가기 전에 엄청 긴장했다. 슛에 들어가면 그때는 저도 제가 아닌 것 같다. 집중해서 하는 거다. 위험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카체이싱 장면이. 연출부나 제작팀이 준비를 잘 해줘서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마무리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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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공효진, 조정석(사진=방송캡처)

‘정희’ 공효진이 조정석의 운전 실력을 밝혔다.

조정석과 공효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대역이 없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러면서 "사실 슛 들어가기 전에 엄청 긴장했다. 슛에 들어가면 그때는 저도 제가 아닌 것 같다. 집중해서 하는 거다. 위험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카체이싱 장면이. 연출부나 제작팀이 준비를 잘 해줘서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마무리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효진은 “조정석 씨가 운전을 아주 잘한다. 준열 씨는 저랑 운전을 같이 했다. 제가 준열 씨가 운전하는 차에 타니까 겁이 났다. 두 분다 운전을 잘하는데도 무서웠다. 그래도 두 분은 속도 내는 걸 즐기시더라”라고 조정석과 류준열의 운전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공효진은 “정석 씨가 놀렸을 때 반응이 재미있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할 때 효진 씨가 저한테 ‘정석이는 놀리는 맛이 있어’라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공효진은 “가까우니까 그런 거다. 오해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조정석, 공효진이 출연하는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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