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 "악역 아닌 코믹한 역할 너무 하고 싶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9. 1. 21.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가 악역이 아닌 코믹한 역할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에서 악역이 아닌 코믹한 역할을 맡게 된 김태우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계속 악역을 하고 있다. 원래 연극을 할 때부터 코미디를 좋아했고, 하고 싶었다. 아직 드라마가 안 나갔는데 안 끝났으면 하는 느낌이다. 현장이 너무 즐겁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태우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tvN 제공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가 악역이 아닌 코믹한 역할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제작 글앤그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유미,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도서출판 '겨루' 대표 김재민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악역이 아닌 코믹한 역할을 맡게 된 김태우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계속 악역을 하고 있다. 원래 연극을 할 때부터 코미디를 좋아했고, 하고 싶었다. 아직 드라마가 안 나갔는데 안 끝났으면 하는 느낌이다. 현장이 너무 즐겁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김태우 선배님과 드라마 '굿와이프' 이후에도 종종 만났다. 그때마다 코미디가 너무 하고 싶다고 얘기하시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캐릭터를 보고는 태우 선배님이 딱 떠올랐다"며 "현장에서 사리지 않고 연기하시고, 망가지는 건 모든 오케이라고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