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월평균 8.8일 음주..40%는 "3잔 이하"

2019. 1.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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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음주 횟수는 전년과 비슷했으나 한 번에 마시는 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음주 빈도가 4일 이하라는 응답은 30.5%, 5~8일은 29.7%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이어 9~16일이 26.7%, 17일 이상이 13.2%였습니다.

한 번 음주 시 평균 음주량은 6.3잔으로 지난해 6.9잔보다 주는 등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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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음주 횟수는 전년과 비슷했으나 한 번에 마시는 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월 평균 음주 횟수는 8.8일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월 음주 빈도가 4일 이하라는 응답은 30.5%, 5~8일은 29.7%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이어 9~16일이 26.7%, 17일 이상이 13.2%였습니다.

한 번 음주 시 평균 음주량은 6.3잔으로 지난해 6.9잔보다 주는 등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 번에 3잔 이하를 마시는 대답은 41.4%, 4~7잔이 31.1%, 7~14잔이 19.8%, 15잔 이상이 7.8% 등 순이었습니다.

주종으로는 맥주 40%, 소주 31%, 전통주 19%, 와인 3%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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