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기억상실, 이수경도 못 알아봤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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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깨어났지만 이수경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0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과 얼굴이 바뀌어 깨어난 수호는 장에스더도, 산하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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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깨어났지만 이수경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0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과 얼굴이 바뀌어 깨어난 수호는 장에스더도, 산하도 기억하지 못했다. 수호는 물론 자신의 정체도 알지 못했다. 산하는 도경이 남편 수호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황급히 수호 곁을 떠났다.
하지만 산하는 병실에 있는 수호 옆에 수호가 준 시계를 놓고 오고 말았다. 결국 산하는 얼굴이 바뀐 수호와 지속적으로 엮일 운명이었다.
에스더는 에스더대로 수호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를 알고 은근히 안도하는 눈치였다. 그는 시어머니 애라에게 진실을 숨기며 내내 애라 눈치를 봤다.
이 가운데 산하는 도경의 치료사로 들어가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에스더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산하가 수호 곁에 있으면서 그의 실체를 알아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라는 수호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도경의 기억을 되돌리겠다며 고투했다.
지금으로선 두 남자의 운명을 바꿔버린 에스더 말고는 누구도 수호의 실체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그런 수호의 정체를 알아볼 사람은 수호를 진심으로 사랑한 산하일 것이다. 산하는 차츰 수호에게 진심으로 다가설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의 존재를 되찾을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진우|왼손잡이 아내|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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