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엄마' 이름 무겁다"..'안녕' 유주X엄지, 폭풍눈물 흘린 사연

2019. 1. 15.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 유주와 엄지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최정원, 예원, 여자친구 엄지와 유주,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어머니의 고민에 함께 공감한 유주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엄마'라는 이름이 무겁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쉬운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이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지 또한 눈물을 흘리며 고민사연자의 고민에 함께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여자친구 유주와 엄지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최정원, 예원, 여자친구 엄지와 유주,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딸이 결혼해 아이를 낳았는데도 집안일, 육아 등을 혼자 하지 않아 늘 딸의 집에서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60대 주부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사연자는 60대가 되면 자식들 다 키워놓고 노후를 즐기지만, 본인은 새벽같이 식당을 나서 일이 끝난 후에도 딸의 집에서 손녀딸을 봐줘야 하는 현실에 몸이 성한 곳이 없다고 호소했다.


특히 딸은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을 때 답장이 바로 오지 않을 경우 "그렇게 살지마!"라고 막말을 하는 등 버릇없는 말투를 드러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딸이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에 끝내 눈물을 흘렸고, 해당 사연은 175표로 고득점을 획득했다.

어머니의 고민에 함께 공감한 유주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엄마'라는 이름이 무겁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쉬운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이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주는 "엄마가 방송에서 우는 걸 진짜 싫어하신다. 내가 여전히 엄마 걱정을 많이 시키는 것 같아서 우는 것은 오늘로 마지막이고 꿋꿋하게 해나가겠다"고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엄지 또한 눈물을 흘리며 고민사연자의 고민에 함께 공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