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로키 사망? 드디어 구원받았다고 생각" [DA:할리우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19. 1. 14.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공개된 로키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톰 히들스턴은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총 5편의 영화에서 아스가르드의 말썽꾼 로키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톰 히들스턴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코믹콘에 참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초반에 타노스의 손에 사망한 로키에 대해 "그 캐릭터가 드디어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DA:할리우드] 톰 히들스턴 “로키 사망? 드디어 구원받았다고 생각”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공개된 로키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톰 히들스턴은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총 5편의 영화에서 아스가르드의 말썽꾼 로키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톰 히들스턴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코믹콘에 참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초반에 타노스의 손에 사망한 로키에 대해 “그 캐릭터가 드디어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영화에서 로키는 너무 늦게 자신의 아버지가 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그의 아버지가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알았다. 때문에 (로키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했다”고 설명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런 부분이 연기하게 멋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람들은 로키의 고통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입을 하고 있다”며 “내 생각에 로키는 ‘인피니티 워’에서 드디어 구원을 받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디즈니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로키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 번 로키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