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역주의보' 홍역 확진자 9명.."예방접종 이력 확인하세요"

2019. 1.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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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대구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와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 등 9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고 오늘 (11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 9명 중 5명은 격리해제됐고, 4명은 격리 입원 중이지만 환자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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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대구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와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 등 9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고 오늘 (11일)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의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 9명 중 5명은 격리해제됐고, 4명은 격리 입원 중이지만 환자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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