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창간호' 강찬희 "'미안해', 현실적 형제의 삶 와닿았다"

정유진 기자 2019. 1. 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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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찬희가 자신이 주연한 단편 영화 '미안해'에 대해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메시지가 와닿았다"고 말했다.

강찬희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창간호'(백승환, 하수민, 정인희, 지일주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굉장히 현대 사회에 있을 법한 형제 두 명이 힘들게 사는 과정을 담았는데,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메시지가 와닿지 않았나 해서 감동 깊게 봤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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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창간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창간호’는 꿈과 낭만에 대해 얘기하는 뮤지컬 형식의 블랙 코미디 ‘대리 드라이버’부터 ‘이혼 합시다’ ‘양가성의 법칙’ ‘미안해’ ‘삼선의원’까지 다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이다. 2019.1.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찬희가 자신이 주연한 단편 영화 '미안해'에 대해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메시지가 와닿았다"고 말했다.

강찬희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창간호'(백승환, 하수민, 정인희, 지일주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굉장히 현대 사회에 있을 법한 형제 두 명이 힘들게 사는 과정을 담았는데,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메시지가 와닿지 않았나 해서 감동 깊게 봤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 작품을 연출한 배우 지일주는 형제의 불행한 삶이 영화 전체의 기획의도인 '낭만'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에 "낭만에 많은 뜻이 있다. 좋은 낭만도 있을 수 있지만, 낭만이 없는 삶에서 낭만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짧게 해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창간호'는 '대리 드라이버'(백승환 감독) '이혼합시다'(하수민 감독) '양가성의 법칙'(정인희 감독) '미안해'(지일주 감독) '삼선의원'(백승환 감독)까지 총 5편의 단편을 모은 영화다. 정형석, 문종원, 조달환, 이지현, 조민재, 김재화, 지일주, 강찬희, 서동갑, 이영진, 백수장, 이병수, 부진서, 백주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창간호'는 오는 1월 1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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