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롭고 고된 경험"..남지현, 유럽 여행 근황

홍신익 입력 2019. 1. 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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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홍신익]
배우 남지현이 이탈리아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9일 자신의 SNS에 "크로아티아 국경에서 슬로베니아로 넘어오는 모든 버스는 2-3시간 연착이 기본이라는 것을 나중에 친절한 외국인 언니를 통해 알았다. 결국 버스표를 취소하고 기차를 타고 넘어왔다. 여행은 항상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하고 원희와 나는 새로운 배움과 고된 경험을 얻었다. 하지만 싸우지도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서 결국 로마에 도착한 우리가 정말 대견했다!! 원희야 우리가 해냈다으아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마냥 행복해 보이는 사진과 달리 이탈리아에 도착하기까지 연착과 버스표 취소 등 난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엔 친구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즐기는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수수한 차림에도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어요", "여행 마무리 잘 하고오길",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지현은 지난해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종영 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음주 방송되는 Olive 드라마 '은주의 방' 11회에 도경수와 함께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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